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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d, 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,
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,
and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.
신이시여,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주시고,
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용기를 주시고,
이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.
유명한 기도문인데 여러 변형이 있으며 그 중 위의 문장이 널리 알려져 있다.
문장의 아름다움은 시간을 타지 않는 거 같다. 중학생 시절 스쳐지나가듯 어디선가 읽은 글이 눈에 아른거려 원문을 계속 찾아헤맸었다. 첫 눈에 반했었는데, 지금 읽어도 여전히 아름답다. 그냥 오랫만에 이 구절을 읽게 되어서 글을 써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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